(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온향회(회장 허승훈)는 20일 영인면 신화초에서 이호철 학생(4년)과 신지혜 학생(4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결연을 맺었다.

온향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과 결연을 통해 이들 학생들이 대학 진학시 까지 장학금등을 매년 각각 1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온향회는 10여년전 아산지역 각계인사 25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매년 초등학생의 장학 사업과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산 신화초(교장 이재훈)는 1949년 개교한 후 70년대에는 학생수가 1000여명에 달했지만, 현재는 전교생이 33명으로 감소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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