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영동군이 20일 올해 상반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19~20일 이틀간 부서별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한 군정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지역의 최대 발전 동력으로 작용할 8300억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건설후보지 1순위 선정을 최고 성과로 꼽았다.

또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공모선정 △호주와 교류협력 발판 마련 △야한밤에 와인포차 성공개최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재해예방 우수기관 선정 △전선 지중화사업 시행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증설 △치매안전센터 정식 개소 등도 주요성과에 포함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세부적인 영동발전 로드맵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