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최태환(43)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이 20일 한울웨딩홀에서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봉사! 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실천을 통한 봉사의 기쁨을 널리 전파하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그는 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보열 군 행정지원과장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의 발전을 위해 전 회원이 화합하여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창단하여 현재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지역 어르신 대상 점심나누기 등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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