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오송재단은 오송지역아동센터 ‘참새와 소나무’ 그림책 도서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에 지난 한달 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마음의 그림책 선물’ 캠페인을 벌였으며, 이날 어린이·청소년 도서 500권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도서 기증은 재단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북 셰어링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송재단 오세봉 경영관리부장은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든든한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이날 기증 행사외에도 지역 환경정화, 전직원 헌혈행사, 불우이웃 성금모금, 재단 내 시설 및 주차장 무료개방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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