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교육을 4개 과정으로 나눠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새일센터에서 운영한 2019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융합코딩지도사양성과정, 오피스멀티실무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 전문가과정, 기업회계사무원 과정 등에 80명이 참여해 98%가 수료장을 받았으며 이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위해 2~3개월간 교육이 연장되기도 했다.

실제로 2~3개월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현재 19명의 교육생이 각 교육과정에 맞는 자격증 취득40여명의 교육생이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교육생 중에서 3명은 조기취업을, 4명은 수료와 동시에 취업을 했다. 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훈련과정에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활동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취업정보 공유 직장 생활에 필요한 직무소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가정은 물론 직장 사회 곳곳에서 당찬 일꾼으로서 일·가정 양립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과 인턴십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