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민홍보대사가 20일 서울역에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이색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민홍보대사 30여명은 서울역광장에서 다트게임과 퀴즈게임 등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역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충청북도’로 4행시 짓기, 다트를 던져 게임판에 적인 미래해양과학관이나 충주세계무예마스십을 맞추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홍보 이벤트로 인기를 끌었다.

미래해양과학관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소개하는 퀴즈게임도 가졌다.

바다가 없는 유일한 내륙도인 충북도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벌였다.

이들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별 SNS에 홍보활동 인증샷을 올리는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했다.

5기 도민홍보대사는 10개팀 47명, 개인 81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주부, 교수, 농부, 문화관광해설사,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