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21~22일 이틀간 사범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19 대한무도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사)대한무도학회 주최하고 충북대 평생체육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대한무도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무도학 연구! 방법론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한무도학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무도학의 미래와 학문적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강상조 한국체육대 명예교수의 ‘실험처치 효과의 검증: 고려해야할 몇 가지 문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등 다양한 강연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옥광 충북대 체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포스터 발표, 스포츠관광·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충북은 한국무예의 중심지이며 다가오는 8월에도 2회 충주세계마스터십 대회를 준비하는 명실상부한 무예의 선진지”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층적이고 고무적인 연구법에 대한 탐구를 통해 무도학의 학문적 방향성 제고에 가치 있는 방법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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