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품질분임조 지역대회를 휩쓴 한국서부발전 분임조원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인천, 경기, 전북, 충남 등 4곳의 품질분임조 지역대회에 출전, 모든 지역에서 최고 팀에게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과 함께 10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수상해 오는 8월 경남도 거제시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역대 최다인 14팀이 출전한다.

품질분임조 지역대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우수사례 경연행사로 각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품질혁신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부발전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집대성한 ‘품질개선 전문가 가이드북’을 발간,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국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30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품질분임조대회에서 18년 연속 대통령상과 역대 46개의 금상을 수상, 전력그룹사 중 가장 많은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품질분임조대회에서도 한국기업 중 최다인 8개 팀이 출전, 출전팀 모두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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