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여름김치를 담가 관내 복지시설에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21일 임직원봉사자와 마중물 주부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 사회적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당진시 순성면)에서 오이소박이 108통, 양파장아찌 32통을 담아 지역 복지시설에 봉사자들이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관련 복지시설 32곳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김대영 사원는 “오늘의 작은 활동이 지역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만든 김치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나는데 작은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