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장년 창업 예정자들이 서원대 ‘실전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는 지난 20일 중장년 창업을 지원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는 충북 중장년 창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실전창업 교육과 코칭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 성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원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년 ‘실전창업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내 창업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충북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50여 개의 창업 보육실을 마련하고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창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충청권 창업 지원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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