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오는 29일부터 2주간 ‘2019년 여름방학 선문 초등학생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선문대는 아산시와 함께 방학 기간을 이용해 개최하는 영어 캠프는 선문대 글로벌어학부 교수진과 아산시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선문대는 영어 능력이 우수 학생들이 보조요원으로 캠프 참여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 만점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을 잡았다.

이번 캠프는 24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사전 평가로 분반을 편성해 오전 교재 중심 수업, 오후 다양한 주제의 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 ‘Olympic’, ‘Minute to Win it’, ‘Market Day’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진행한다.

선문대 외국어교육원 이민호 원장은 “영어 독서 클럽과 영어 캠프에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면서 “참여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영어 환경을 접하게 되면서 국제화 감각 및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이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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