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길여행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22일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과 송지호 해변의 서낭바위 산책길을 다녀왔다. 이번 길여행에는 모두 90명이 참여했다.

라벤더 축제가 열린 하늬라벤더팜에서 참가자들은 코끝 깊숙이 스며드는 향기와 보랏빛 색감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자연이 만든 오묘한 바위들이 인상적인 송지호 해변의 서낭바위 산책길도 걸었다. 이곳에서 길여행 참가자 중 한 명인 박일화 춤테라피 강사와 장경미 시낭송가는 춤과 시낭송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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