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진천, 괴산지역 동양일보 5기 기획위원 위촉식이 지난 21일 각 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음성 금왕읍사무소 소회의실과 오후 2시30분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 오후 5시 괴산문화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조철호 동양일 회장은 임기 2년의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동양일보 배지를 손수 달아주고 격려했다.

조 회장은 “동양일보가 여러분을 기획위원으로 위촉하는 것은 언론사 답게 제구실을 하려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특히 각 지역담당기자들이 지역에서 녹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언론이 살아있으면 지역의 정치, 경제,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에서 눈치를 볼 일이 없게 된다”며 “정보의 바다 속에는 쓰레기 정보가 판을 치고 있다. 언론은 그 많은 정보 중 중요한 정보에 등위를 먹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음성지역 27명, 진천지역 24명, 괴산지역 21명의 기획위원들은 동양일보의 연혁, 그 동안의 각종 문화사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달 받았다.

이날 위촉된 5기 기획위원들은 ‘이 땅의 푸른 깃발’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1991년 창간한 동양일보가 중부권 최고신문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진천·음성 엄재천 기자



음성 기획위원

권오문 위원장(65‧YM 산업개발㈜ 고문), 정우인(64·쌍봉초총동문회장), 임병숙(56·전 음성장미라이온스클럽회장), 서대석(55·음성환경지킴위원장), 최병오(59·전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 봉하영(60·토지부동산 대표), 권영대(54·태광식당 대표), 김동연(55·자유한국당 차세대여성회장), 김영묵(53·자우림농원 대표), 김현희(48·), 박광진(52·어우실낚시 대표), 박형식(51·회사원), 박흥식(45·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석덕순(46·음성군학부모연합회장), 신선옥(53·불개미작목반 총무), 안재원(48·미래광고 대표), 이정선(40·요식업), 이정화(50·프리랜서 음악강사), 임성태(46·태호산업), 임재영(48·음성주민자치위원), 정창훈(39·피엔씨 대표), 조민형(49·해담 행정사 사무소 대표), 조성택(60·금왕자동차매매상사 대표), 채오병(48·덕정리 이장), 최영란(49·주부), 한만미(49·한국기공체조 강사), 황영묵(57·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



진천 기획위원

이진행 위원장(62·애니피그 대표), 임차섭(54·진천장례식장 대표), 성낙도(58·진천114씨엔씨 대표), 임정구(54·진천고속관광 대표), 전용락(50·㈜농업회사법인 만솔 대표), 김원기(47·신우피앤씨 대표), 정회남(58·현대차진천중앙대리점 대표), 손병무(54·SSG대크존 대표), 박옥희(58·토방세라믹 대표), 김형운(57·보석관광 대표), 이필원(55·원플라워 대표), 김성환(54·다우중기 대표), 이경준(44·원광은혜의집), 한중규(66·금천개발 대표), 유재건(65·재건개발 대표), 황규희(48·이용혁범무사 실장), 황선숙(54·회사원), 정영해(48·공동생활가정원장), 주영자(52·미래공인중개사 대표), 박순하(43·삼성화재설계사), 김은미(52·회사원), 김대중(51·현대자동차)



괴산 기획위원

김한수 위원장(67‧㈜그린개발 이사), 서창원(50‧서광광고대표), 김수영(75‧전 사회단체협의회장), 성양수(74‧보훈단체협의회장), 김춘수(67‧맥진유통), 전훈식(67‧동부장례식장 대표), 안태기(65청천농협 조합장), 강흥수(64‧장연신협 이사장), 이한배(64‧미미식품대표), 임회무(63‧전 충북도의원), 윤남진(63‧충북도의원), 김원묵(57‧범일건설 대표), 김성태(57‧자영업), 이정우(56‧괴산상인회장), 이완철(55‧대성농장대표), 안미선(61‧괴산군의원), 김홍순(59‧소리샘보청기대표), 최만호(52‧대진산업개발 대표), 신정호(51‧비엔비 산업개발 대표), 김예연(51‧하마하마호프대표), 임유리(48‧행운떡집대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