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는 지난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투장비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기관 단체장 및 6.25참전용사, 자유총연맹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먹밥, 쑥개떡, 찐감자 등 그 당시 어렵고 힘든 생활 속의 음식을 맛보고 전쟁당시의 사진 및 전투 장비를 관람하는 등 그 시절을 간접 체험하며 안보의식을 일깨웠다.

송원호 지회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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