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 ‘한밤중 달빛식당’ 프로그램 운영

‘한밤중 달빛식당’ 프로그램 홍보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주시립도서관이 2019년 ‘책 읽는 충주’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한밤중 달빛식당’을 주제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마블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즐거운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비롯해 지역 토론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8~26일 매주 목·금요일이며, 시립도서관 본관과 연수힐수작은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목행작은도서관 등 4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초등 2-4학년으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 kr)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는 25일부터 시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850-3974)로 하면 된다.

시림도서관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지역작가와의 만남’과 ‘정재승 작가와의 만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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