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후6시 IP창작교실에서, ‘충북 IP창업Zone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충북 IP창업Zone 5기’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IP창업 프로세스의 이해 및 아이디어 발굴, △초기창업자 세금 및 원가 관리, △투자유치를 위한 IR실습, △지식재산권 기초(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선행기술조사 및 KIPRIS 검색 등 기술기반 창업에 관한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본 과정을 수료한 17명의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및 후가공 지원, △1대1 전문가 멘토링, △IP창업클럽 입단 자격 부여 등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창업존의 차별화된 교육과 맞춤형 지원이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료생들이 기술기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IP창업Zone’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7기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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