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은 새롬동 공공체육시설 조속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체육시설 부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은 새롬동 공공체육시설 조속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체육시설 부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새롬동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추진위원장에 손인수 세종시의회 의원과 백흥기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2017년 기준 공공체육시설 전국 1인당 평균면적 3.43㎡/에 비해 세종시는 1.53㎡/로 매우 협소한 실정으로,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확충은 다른 사업 못지않게 시급한 사업이다.

새롬동 시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아울러 세종시의 특화된 랜드마크 장소로 모든 세종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조속 설치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손인수 공동추진위원장은 “새롬동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마을총회 및 가두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체육시설이 조속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 위치한 체육시설부지(7,154㎡)를 공공체육시설로 건립부지로 시에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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