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1차 정례회의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의회 제217회 제1차 정례회가 20일 개회됐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했 2019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변경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를 구성했다.

2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각각 심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보령석탄박물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심의했다.

24일과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처리하는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꼼꼼한 검토는 향후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환류되어 행정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건정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세심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