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출근길 음주운전 점검 나서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경찰서는 음주처벌이 강화되는 ‘윤창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24일 경찰서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 길 음주운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단 한명의 직원도 단속이 되질 않았다.

옥천경찰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단 경찰관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되지 않아 올해도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예방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영우 서장은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 만큼 불가피하게 전일 음주한 직원들도 예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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