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2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박정현 군수,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올 남은 6개월 동안의 부서별 주요 공약사업과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 주요업무계획을 논의하고 점검 했다.

군은 민선 7기 방향과 주요성과는 △민선 7기 비전 수립 등 부여의 가치 확립 △충남최초 농민수당 지급 △충남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3不정책 △국도비 확보를 통한 민생·숙원사업 등 5대 주요정책 등을 꼽았다.

추진사업은 부여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고대 해상 실크로드 복원 △고대 삼국축제 개최 △세계 고도문화진흥 포럼 설립 △송국리 선사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가 등재 △UN 지속가능발전 거점도시 육성 등 5대 미래사업 등이다.

박군수는 “2019년은 부여의 가치를 확립하고 중장기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일선 공직자들의 열정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부여로 가는 길의  ‘키워드’이므로 자신감 있는 변화 의지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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