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충북장애인축구협회 화장에 취임한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이현웅(사진·51)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충북장애인축구협회 4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임원과 선수단과의 단합된 모습으로 충북장애인축구가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이바지하겠다”며 “장애인 축구 활성화와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업팀 창단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위원, 전자정부교류연구센터 전략기획본부장, 서울 성북구청 정책소통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업교육학회 부회장과 한국문화정보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협회는 취임식에 앞서 장애인 축구 활성화와 선수양성에 헌신해온 제1~3대 고 한시동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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