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복싱선수단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최근 7일간 개최된  2019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청양군복싱팀(감독 정수연)이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 4체급에 선수를 출전시켜 라이트플라이급 안성호 선수와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트헤비급 박진훈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기대했던 웰터급 이푸름 선수는 연습 도중 입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 했으며 69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 18회 전국여자복싱선수권대회, 14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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