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4일 우강면 신촌리 마을회관에서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우강면 신촌리 마을이장, 소방 공무원 우강면 남녀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 행사를 갖었다.

이번 우강면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는 당진 소방서가 주관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 안전을 선물하는 한편 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소방시설 설치단이 직접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기도 했다.

한편 박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를 통하여 당진시 곳곳에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되어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