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28일 베니키아 청주나무 호텔에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50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이 공동주택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월 임차료의 80%범위 내에서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최근 충북도가 관심 갖고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사업의 하나로서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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