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양파, 양채류 등 시중가보다 약 10~30% 할인 판매

제천시는 오는 28~29일까지 이마트 제천점 입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이마트 제천점 내 로컬푸드 판매장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오는 28~29일까지 이마트 제천점 입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인 양파, 감자, 오이, 열무, 양채류 등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개장한 이마트 내 제천시 로컬푸드 판매장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며, 장터는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이득이 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알뜰하게 살림을 꾸리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마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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