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교원해외파견 사업 중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총1억300만원의 예산(1500만원 대응투자)을 지원받아 2019학년도 겨울 방학 중 피지에 있는 중등학교에 예비교사 18명을 파견해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과목은 수학, 과학, ICT,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한국어, 한국문화 소개 등이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그 동안 자체적으로 매년 여름방학, 겨울 방학을 이용해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키르기즈공화국, 등에 교육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개교 71주년이 되는 2019년도에 교원임용시험 409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