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군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을 위해 7월 1일부터 하반기 민생 6대 분야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6대 분야는 원산지, 식품, 공중위생, 청소년, 환경, 축산물 등이다.

군은 월별 점검 계획을 정해 충남도 및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지도ㆍ단속에 나선다.단속 결과 고의 상습적 위반사업장은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월별 점검 대상은 △7월 외국음식점, △8월 피부 및 이ㆍ미용업소, △9월 추석 성수품 판매업소△10월 학교, 어린이집ㆍ유치원 급식소 및 소고기 유전자검사 △11월 식용란 취급업소 △12월 청소년 유해업소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법질서를 튼튼하게 세우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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