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10개 기업 현장채용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오는 2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2019 서산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듀링 서산공장, 태영인더스트리, 재단법인 나우누리 등 10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일촌협약기업 104개 기업과 맞춤형 취업알선 등 구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력서 작성을 위한 무료 사진 촬영, 컬러매칭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무료 건강검진, 여성 일자리 상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과 상담을 받으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여성새일센터(041-660-2707)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개최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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