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업동아리 포스터.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7월 1일까지 ‘2019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를 비롯해 충북도내 대학교 3~5인으로 구성된 대학(원)생 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창업아이템과 분야를 포함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충북대 창업지원단 창업기획홍보부(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E9 204호)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필수 요건은 △3~5인으로 구성돼 있는 동아리 △창업 아이템 1개 이상 보유 동아리 △지도교수 1인 이상 두고 있는 동아리 △창업 동아리실 공간 보유 동아리이며 기존 동아리 우수 활동자, 지식재산권 및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외부대회 참가 및 수상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 서면평가, 1대 1 면담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2020년 1월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계획서 보완, 시제품 제작, 창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2011년도부터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으로부터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창업 노하우 및 창업보육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충북대학교의 창업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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