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 유·초·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25일 사전 예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유.초.특수학교 교사 140명을 선발한다.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는 총 48명(유치원 15명, 초등 26명, 특수(유·초) 7명), 중등교사(특수(중등).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포함)는 총 92명이다.

세종교육청은 171명을 선발한다. 선발 예정 교사는 유치원 4명, 초등 90명, 특수 2명이다. 중등 교사는 24개 과목에서 75명을 뽑는다.

충남교육청은 320명을 선발한다. 유치원 28명, 초등학교 278명, 특수초등학교 13명 등이며 중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28개 과목에 320명이다. 중등학교 주요 과목별 인원은 체육 28명, 국어 22명, 도덕·윤리 22명, 일반사회 16명 등이며 수학, 영어, 기술, 가정, 역사, 지리, 음악, 미술 과목은 각각 15명을 선발한다.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 공고하며, 응시원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9일로 예정됐다.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11일 공고하며, 응시원서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 시행한다. 정래수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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