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26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9 진천의 책’ 아동부문 ‘일곱빛깔 독도이야기’의 저자인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인 ‘제2회 책 읽는 진천, 2019 진천의 책’ 아동부문 독서 연계활동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학부모와 어린이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황 작가는 △일곱빛깔 독도 이야기 △희망의 단지 DMZ 등의 저서에 대한 설명과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땅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황 작가는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 다수가 있다. 2017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과 더불어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2019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어 진천의 책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배부 받을 수 있다.

책을 읽은 후, 오는 7월 말까지 ‘2019 진천의 책’ 전국 독서감상문 공모전에도 응모할 수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