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제천시 공모 선정사업 3탄

제천시민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제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제천시민오케스트라(단장 김성용) 특별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세 번째 무대이다.

올해 창단 4년째를 맞고 있는 제천시민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상현과 함께 바리톤 서석호,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의 이 협연을 선보이며, 소프라노 강남희와 바리톤 이대진은 제천을 소재로 한 창작노래를 선보인다.

또 제천 박달가요제 출신 가수 강소리의 특별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날 행사 시작 전에는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짐프썸머스테이지’ 지역예술팀 경연이 예정돼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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