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소통중심 열린행정 지향 공모사업 추진

류한우 단양군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류한우(사진) 단양군수가 민선 6기에 이어 7기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지 취임 1년을 맞았다.

류 군수는 민선 7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4대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선정, 첫 번째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찾고 싶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자리매김과 관광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과 달맞이길, 수변생태 탐방로, 스토리센터, 만천하 낭만길 조성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한다.

또한 강문화공원, 상진나루, 만천하스카이워크 메가슬라이더, K-FUN체험형 네트 어드벤처, 옛단양 생태공원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류 군수는 ‘친환경 지역경제’를 위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구현을 위해 ‘근청원견’의 자세로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열린 행정과 민생행정을 지향하고 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고 추진중이다.

아울러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농촌 조성을 약속하며 농번기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설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확대 운영, 친환경 직불금 지급기한 연장 지급, 공동육묘장 설치, 지방상수도 보급률 증대로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7기 비전과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자 23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비 17억원, 산림조합 특화사업 10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8억원 등 9개 사업 35억원이 선정됐으며, 하반기 선정 대상사업 9건에 사업비 574억원 규모로 관계 부처 사업심사 중에 있다.

류 군수는 “민선 7기에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비전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협치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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