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공약5개 완료 71건 진행 중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다.

6월 현재 총 76건 중 5건이 완료됐으며 71건이 진행 중이다. 추진율은 33.9%.

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군민소통위원회와 군민감사관제가 발족돼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의 디딤돌을 놓았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도 현재까지 150명이 구직을 신청, 172건의 면접을 알선했으며 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중부대 상생 협력 강화 분야도 마무리됐다. 올해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 실무협의회 구축‧운영에 들어갔다.

가로등과 관련된 주민불편도 줄였다. 관내 전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전산자료 데이터화로 가로‧보안등 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품관광 육성을 위한 공약사업인 원골~방우리간 강변길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유치, 스토리가 있는 금산 둘레길 조성, 향기 있는 사계절 꽃단지 조성, 남산군민공원 조성 사업 등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완료 후 투융자 심사, 부지매입 등 관련 행정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경로당 운영비 증액 지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금산행복교육협의회 구성,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사업 등도 원활한 진척을 나타냈다.

추진율이 높은 공약으로는 무분별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경관보존 산림보호 강화(70%), 도시재생 뉴딜사업(50%), 군민생활안전을 위한 CCTV확대 구축(70%), 공공청사 재난대비 안전대책 강화(75%) 등이다.

문정우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분석 등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100%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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