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구조대 직원들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소방서는 26일 여름철 물놀이 장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용수천(공주시 반포면 소재) 위험지역에서 고정근무 및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임무는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안전계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체험 운영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여름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단 1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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