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기념통장 전달식

부여 석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영일)와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최근 관내 출생아 2명에게 출생기념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 석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영일)와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최근 관내 출생아 2명에게 출생기념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석성면이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작한 ‘출생기념 통장 지원사업’은 석성면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의 출생아에게 3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2014년 석성면은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40여 명의 아기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역 내 후배 양성 및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주민 및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돼 출생기념 통장 지원사업 이외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온수 매트, 이불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83명의 학생들에게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후배 양성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안영일 면장은 “지속적으로 출산 장려정책과 출산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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