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오는 8월 30일까지 2회 ‘충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는 팀 또는 개인으로 충북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충북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물’로 동영상,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의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파일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재생시간은 5분 이내여야하며 해상도는 640*480픽셀 이상의 wmv, mp4 동영상 파일로 제출해야한다. 촬영 장소는 충북 소재 전통시장으로 응모수량은 1인 및 팀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는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1부와 영상파일을 이메일(talkzinelov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9월 6일 1차 심사를 거쳐 9월 26일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1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활성화상 4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충북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2017년 4월 교육부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대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의 공생발전을 견인하는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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