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7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 김진미 풍유무용단 대표가 최종합격했다.

시는 합격자등록, 신원조회 과정을 거친뒤 임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한국교통대학교 외래교수 및 전임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12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 10회 전국무용제 개인연기상, 14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개인 연기상, SCF 서울국제 안무페스티발 심사위원장 특별상, 2011 한국춤비평가협회 춤 연기상, PAF 안무상 등을 두루 수상한 국내 실력파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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