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투맘쇼, 양성평등문화제 개최

투맘쇼 공연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인 다음 달 1~7일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양성평등주간은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 시행되며 기존 여성주간이 양성평등주간으로 개칭,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기념고연 ‘투맘쇼’를 무대에 올린다.

‘투맘쇼’는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미혼·기혼·황혼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무대가 구성된다.

개그우먼 정경미·김경아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콩트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문화회관 1전시실에서는 양성평등문화제의 일환으로 미술·공예공모전과 시낭송대회 시상식, 전시회가 개막된다.

행사관련 문의는 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043-850-6852)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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