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김영태(사진)씨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 4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영동로타리클럽은 27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서 42대 박정훈 회장의 뒤를 이어 김 씨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영동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돼 그동안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금 전달,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등 국제 봉사활동를 비롯해 사랑의 도배봉사, 경로잔치, 장학금 지급 등 국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98년 입회한 김 회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금강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경희 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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