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나를 만나는 도서관 발걸음’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우수독서프로그램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꽃 같은 나를 만나는 도서관 발걸음’이라는 큰 주제로 ‘은빛 동심(童心)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은빛 동심(童心) 프로그램’은 어르신 대상의 동화구연 강좌다.

7월 19일부터 웅진도서관에서 운영하며, 10월 19일 고마에서 구연대회 ‘어르신 이야기잔치’로 결실을 맺는다.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책놀이 △영어 △프로그래밍 △캘리그라피 △천자문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독서문화강좌(5종)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 및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시군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질 높은 독서진흥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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