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진력할 것”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김홍장(사진)당진시장은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이라는 민선7기 슬로건을 내걸고 1년 동안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비상을 착실히 다졌다.

우선 행정분야로 지난 1년 동안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과 대원칙 아래 시민 주권행정과 위민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총회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읍.면.동 행정체계의 새로운 혁신 방향을 제시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세와 주민자치 사업을 연계해 사업 발굴에서부터 선택, 추진까지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47명을 확보 읍.면.동 중심의 행정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대 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선도하는 당진형 모델을 구축 지속가능발전 분야 선도도시로도 자리매김 했다.

경제분야에서는 6년 연속으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달성하면서 6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청년생활임금제를 도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타운 조성에 돌입하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에 대비 신중년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유치 시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인생설계 기반을 닦았다.

또한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2일반산업단지가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신평~내항 간의 항만진입도로 기본설계 착수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선정 등으로 항만과 물류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됐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시행, 지역상품권 유통지역 확대 등을 추진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조성 착수, 대규모 원예작물 특화단지 조성, 식량산업 종합계획 최종 승인, 통합RPC 설립 가시화, 학교급식 지원센터 행정 직영 전환 운영, 스마트팜 시설원예 보급 확대 등 당진형 3농혁신을 확산해 나가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등학생 무상교육비 지원, 이요후생의 인문도시 선정, 충청유교문화권 여미동락 역사누리사업 승인,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 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복지분야에서는 제2단계 여성친화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치매안심센터 개소, 보호자 없는 병실 지속 운영, 공공형 행복택시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복지를 구현하는데 노력해 왔다.

김 시장은 “민선7기 1년은 지속가능한 당진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면서 더 큰 도약 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당진시가 환황해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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