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달 예산군청 구내식당에서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51일만에 100만명 방문객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뒀고, 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벅찬 감격의 순간을 9만 군민과 함께 자축했다.

이날 황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음악분수대와 수변 호숫길, 예당호 착한 농촌체험세상 사업등이 마무리 되면, 예당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고 공헌했다.

황선봉 예산군수의 민선 7기1년은 이같이 400여m의 출렁다리 개통으로 전국 뉴스의 초첨이 됐고, 전국민이 한번은 다녀가야 할 관광지로 예당호가 뜨고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그에 대한 모든 평가는 ‘대 성공’을 거둔 한해였다.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는 예산이 올해처럼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소위 ‘뜬’적이 없었다고 군민들이 밝힐정도로 황군수의 민선7기 1년은 군민들을 춤추게 했다.

황군수는 이같은 성공 이외에도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발전을 위해 138만여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4개와 8개의 농공단지을 조성 하거나 유치 하면서 10조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황군수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나서면서, 충남 군 단위에서 본예산중 일반회계 규모가 5년 연속 1위 라는 짜임새 있는 건전 재정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부터 9년 연속 정정지역으로 예산을 지켜내고 있다.

국가 대표 선수촌과 평창올림픽에 공급됐던 예산 활토사과는 주스와 와인등이 개발 되면서 베트남등 5개국에 수출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 군수는 서해안 복선전철과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관광산업 활성화을 통해 충남 내륙권 핵심 도시로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황 군수는 현재도 ‘서민군수’라는 별명답게 걸어서 출.퇴근과 자가운전, 혼자 애경사 챙기기 등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발품행정으로 뚜벅뚜벅 예산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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