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사진기사= 태안 천리포수목원 오리농장에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 든 것과 때 같이해 우산모양의 벼가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목원은 8개 품종의 잎 색이 다른 벼를 활용해 우산과 빗방울 모양으로 논을 디자인했다.

최수진 마케팅팀장은 “미세먼지와 가뭄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우산과 빗방울 모양으로 벼를 심었다"며 “이번 장마가 전국에 큰 비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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