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청주산단 이사장배 스크린 골프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산업단지내 입주업체간 유대강화와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8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가 30일 청주시 봉명동 서원스크린골프에서 개최됐다.

㈜낫소골프 후원으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청주산업단지 15개사 12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일(일)까지 3주간의 예선을 거쳐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단체전은 “포섬”)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일동제약㈜(남봉희 ․ 반오현, 2언더파 70타)가 단체전을, 윤명식씨(㈜LG화학, 66타 6언더파)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단체 100만원, 개인 5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장스크린골프 대회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습에 주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동호인들의 참가로 보다 발전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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