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회가 지난달 28일 '청주시 문화산업발전연구회'를 발족했다.

이 연구회에는 김미자·박노학·박정희·유광욱·이영신·이우균·임은성·정태훈·홍성각 의원이 참여했고 내년 말까지 관광산업 트렌드 연구, 문화관광자원 발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의회에는 이 연구회를 비롯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모임' 등 6개의 연구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 발굴 등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모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