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카카오톡 ‘플친’으로 다양한 시정소식 제공

충주시가 운영에 들어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충주톡’ 초기화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충주톡’서비스를 시작한다.

‘충주톡’서비스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앱을 활용해 축제와 행사, 관광, 특산물, 재난 정보 등 다양한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했다.

카카오톡 가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앱에서 ‘충주톡’을 검색한 뒤 ‘친구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충주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충주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을 경우 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충주톡’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대해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와 더불어 ‘충주톡’으로 보다 다양한 시정소식을 전달해 폭넓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충주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관광시설 등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운영할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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