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사진기사=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에 소속돼 충청북부지역에서 인명구조활동 등을 벌여 온 해양구조대원 등이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통합발대식을 갖고 있다.

발대식에는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가세로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민흥기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 이창선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협회장 등과 민간구조대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역 상황을 잘 아는 민간해양구조세력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이번 통합 발대식을 통해 한국형 수난구조체계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을 놓게 됐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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