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8월 18일 오후 9시까지 운행, ‘비봉낙조’ 장관 관람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7월 20일~8월 18일) 기간 동안 노을과 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사진은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비봉산 낙조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7월 20일~8월 18일) 기간 동안 노을과 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월요일~일요일 운행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운행 종료 시간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예매 시간은 운행 시작 및 종료 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도 운행 시작 시간은 같으며, 운행 종료 시간은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봉낙조’의 장관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7월 주말에는 제천시 지역 예술 동호회와 연계한 소규모 음악회가 비봉산 꼭대기의 상부 정차장에서 6~2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4시까지 음악회가 진행된다.

여기에 오는 8월 8~13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축제와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이용해 청풍호반의 비경을 눈으로 즐기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귀가 즐거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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