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전담팀 신설 제안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원(사진)이 지난달 28일 “지역 문화와 역사 유적에 대한 고찰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 의원은 이날 열린 14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2003년 개청 이후 증평군은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특색 있는 문화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문화생활 중심의 주민 체험형 미래 발전도시를 위해 역사와 문화를 드러내는 문화재를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인 추성산성 등 역사 유적과 에듀팜 특구, 좌구산 휴양림, 민속체험박물관 등 시설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며 “문화·역사 자원의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문화재 전담팀 신설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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